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문단 편집) == 기타 == * 이번 극장판이 어떤 엔딩으로 끝날지는 의견이 분분했다. 트루엔딩을 추측하는 측은 포스터의 모습이 시로와 사쿠라가 함께 걸어나가는 모습이 근거로 주장한다. 또 앞서 만든 UBW루트 TVA도 트루 엔드로 마무리지었기 때문에 이쪽도 트루엔딩일것이라는 추측하기도 한다. 반대로 노말엔딩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주장은 이리야의 분량이 지나치게 감소했다는 것을 그 근거로 삼는데, 실제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을 위해서는 이리야의 호감도가 필수인 만큼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헤븐즈필 극장판 2장에서 원작에 존재하지 않던 타이가의 방문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이리야가 키리츠구는 본인을 버리지 않았고 몇번이나 만나려고 시도하려 왔었다는걸 알게되는 장면이다. 그런데 헤븐즈필 루트의 트루 엔딩은 이리야가 시로를 위해 희생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원작과 달리 키리츠구에 대한 오해가 풀린 점에서 키리츠구가 남긴 유산과도 같은 시로를 위해서 희생한다는 개연성이 생겨났기에 이쪽만으로 노멀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되리어 이리야의 분량이 적어진건 후반부의 활약에서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요소로도 해석이 될 지경인 것.] * 그리고 3주차 특전을 통하여 영화의 결말을 아주 완벽하게 스포해버렸다. 그에 걸맞게 3주차 이후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린과 사쿠라의 결전, 시로와 [[코토미네 키레이|스포일러]]와의 결전, 그리고 [[마토 사쿠라|노멀 엔딩]]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트루 엔딩]]을 결정짓는 최대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장면까지 전부 나와있다. * 부제인 스프링 송과 마토 사쿠라에 맞추어 벚꽃이 피는 [[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2020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 19]] 때문에 미뤄진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이 덕분에 일본내 성우 무대인사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1~2장 한국개봉 기념으로 이뤄졌던 일본 성우진 방한 이벤트도 이번엔 아예 추진되지도 못하는 타격을 입었다.[* 외국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지침 때문에 방한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성우 개개인의 스케쥴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데, 이걸 감당하고 올 가능성이 없기 때문.] 제작진들이 어떻게든 봄에 완성 스케쥴을 맞추려고 기를 썼는데도 무산되어서 안타까운 일.[* 그래서인지 2021년 3월(사쿠라의 생일이 3월)에 잠시 재개봉해달라는 요청이 팬들 사이에 있긴하다.]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도 극장판 공개에 맞추어 사쿠라와 벚꽃을 테마로한 에피소드(39화)를 그렸지만 극장판이 뒤로 밀리면서 홀로 축하하는 형태가 되었다. * 개봉 연기로 인해서 팬들의 영화 감상도 살짝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는데 3장은 마지막 장면까지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을 유추하기 어렵도록 교묘하게 여러가지 장치를 해놓았다. 타이가의 "대체 언제 돌아올까..."라는 대사 한 마디를 [[이토 미키]]가 여러 버젼으로 재녹음 했을 정도로. 거기에 Aimer의 주제가 '봄은 간다'도 가사가 노멀과 트루 사이를 절묘하게 왔다갔다하게 조율되어있어서 팬들도 개봉 직전까지 주제가만으로 엔딩 추정이 어려웠을 정도였다. 영화관에서 3월에 관람했을 경우 많은 팬들이 제작진들의 이 정성스러운 도전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나 결국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엔딩의 일러스트들이 담긴 굿즈들이 선공개되면서 제작진들도 팬들에게도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 이 극장판의 개봉으로 '''마침내 [[Fate/stay night]]의 모든 루트를 애니메이션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2006년 [[스튜딘 페스나]]가 스타트를 끊었으니 햇수로는 14년이 걸렸으며, [[Fate 루트]]는 TVA 1회 / [[UBW 루트]]는 TVA 1회 & 극장판 1개 / [[Heavens Feel 루트]]는 극장판 3개 분량이다.[* 참고로 엔딩부분까지 포함하면 아직 애니화 안된게 2개 남아있다. HF 노멀 엔딩은 끝내 BD 특전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남은건 [[Fate 루트]]의 진정한 후일담인 [[세이버(5차)#s-4.1.2.1|Last Episode]]. 이건 2007년 발매된 페스나의 전연령판 버전인 [[Fate/stay night [Réalta Nua\]]]에 추가된 내용이라 토대가 되는 Fate 루트를 다루지 않고 단독 영상화하기에는 너무 짧고, Fate 루트를 경험하지 않아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많을테니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 주요 팬덤이 적극적으로 구입할만한 다른 미디어믹스의 특전영상에 붙어서 나와야 하는 가장 애매한 상황이라 여태 소식이 없다.][* 헤븐즈 필 극장판도 시청자가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를 감상했다는 전제하에서 제작되어 일반 관객들을 배제한 매우 불친절한 영상화였다. 이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가 대성공을 거두어 많은 시청자들이 내용을 알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침이었기 때문에 Last episode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Fate/stay night의 극장판 중에서 '''역대 최장시간'''의 분량이다.[* UBW 극장판: 105분, 프레시지 플라워: 120분, 로스트 버터플라이: 117분, 스프링 송: '''122분'''] * 국내 개봉 당시 1편과 2편의 선례처럼 [[국내야구 갤러리]]에 좌표가 찍혀 또다시 네이버 평점이 폭락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으나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 개봉 초기에 팜플렛 대란이 잠시 있었다. 개봉 연기가 두 번이나 되는 바람에 3월 예정 팜플렛과 9월 예정 팜플렛이 모두 존재한다. 10월에 정상 개봉되었을 때는 9월 팜플렛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 페이트팬덤 중에서 제로를 비롯해 애니메이션만 접한 팬들은 사쿠라의 비참한 설정이 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아무 수습도 되지 않고 끝나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는데 헤븐즈필 극장판으로 사쿠라가 행복하게 되는 것을 보고 마침내 안도했다라는 반응도 많았다. 헤븐즈필은 지금까지 게임이 아니면 내용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 평가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3장은 2006년부터 계속되어온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의 대단원이다. 게임으로 입문한 사람에게도(원작 페스나를 시작으로 파생 시리즈들)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사람에게도(스튜딘 페스나, ZERO TVA, UBW TVA) 시리즈의 마지막에 걸맞는 퀄리티로 완성되었다. 페그오의 성공의 영향으로 거대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된 Fate 시리즈의 애니화도 이 극장판을 기점으로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 또한 헤븐즈 필 극장판이 상업적으로 성공함에 따라 이후의 작품들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이후 팬들은 [[할로우 아타락시아]] 애니화를 기대중인데, 실제로 극중 떡밥이 좀 있다. 키레이가 굳이 자신의 [[카렌 오르텐시아|자식]]을 언급하는 대사도 있고 후반에 사쿠라가 할아의 시장가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나오고, 엔딩 크레딧 직전에 할아의 등장인물인 미츠즈리의 남동생이 나오기도 한다.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종영 이후 출시된 블루레이에 굿 엔딩이 수록되어 있었듯, 이번 작의 블루레이에도 노멀 엔딩이 수록될지 주목되었으나 UBW와 달리 끝내 멀티 엔딩이 수록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